감전 사고 예방 자료

개요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재해 예방자료입니다. 사고 사례의 경우 모 섬유에서  피재자(사고를 당한 분)가 회사 내의 기기 원심기에서 탈수를 마친 섬유를 원단정리기로 보내기 위해 공장 내 작업장 현장에 있는 원단정리기가 설치된  운반용 레일 금속 프레임에 물건을 꺼내면서 순간적으로 레일에 접촉하여 바로 감전되어  사망한 재해 사고입니다. 전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표면으로 흐르는 성질이 기본적으로 있으며 특히 누설 전류는 금속을 타고 흘러 매우 감전사고나 화재사고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용

세탁물을 취급하는 장소나 음식을 조리하는 등등 습기가 많은 장소에서 사용하는 전기기계 전열기 및 다양한 전기기구에는  반드시 적절한 누전차단기 설치 사용하여야 합니다. 누전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도 주기적으로 누전차단기를 수동으로 작동시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또한 현장의 특성에 적합한 누전차단기의 용량을 선정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누설된 전기는 플래밍의 왼손 법칙과 같이  표면으로 흐르는 성질이 강하므로 현장에 남아 있는 습기는 바로 전도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위험한 환경이 됩니다. 누설된 전기가 수분을 통하여 철제물에 쉽게 통전을 할 수 있습니다. 습기가 많은  현장에서는 다양한 기구물이 복잡하게 설치된 작업 환경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우선적으로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이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 전기기계등에 연결된 다양한 전선들이 물리적으로 손상은 가지 않았는지 연결은 견고하게 연결되었는지 등을 점건 하여야 합니다. 모터와 같이 회전과 진동이 있는 장소에서는 연결된 전선 등의 풀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모터특성을 고려하여 배선용 차단기와 전단에는 누전 차단기가 절적 하게 설치되어야 합니다. 누전차단기 설치하며 주기적으로 차단기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감전 재해 사고

기타

일반적으로 현장 배전반에는 배선용 차단기와 누전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고 현장에 따라서는 배선용 차단기만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누전차단기만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전차단기에서 감전보호용 누전차단기에서는 정격감도전류 30㎃ 그리고 동작시간은 0.03 sec의 누전 차단기를 사용할 경우 현장에서 모터 시동 시 차단기가 작동될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현장에서는 정격감도전류 및 동작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누전차단기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전 차단기 선정이나 배선용 차단기 설정 방법은 링크 자료에서 확인합니다. 감전현상별 전류치 사용주파수실용치 에서 최소감지전류 값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누전차단기 선정 방법

짜릿하게 느끼는 정도의 전류는 1-2mA입니다. 그리고 감전 시  고통전류 값으로  참을 수는 있으나 고통을 느끼는 정도의 전류는 2-8mA입니다. 또한 감전 시 스스로 이탈가능전류에서는 안전하게 스스로 접촉된 전원으로부터 떨어질 수 있는  최대한  의 전류를 의미하여 8~15mA의 감전 전류로 이 정도의 전류에서는 참을 수 없는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그리고 이탈불능전류 값은 15~50mA의 감전 전류로 전격을 받았음즉 감전을 인지하면서도 스스로 그전원으로부터 떨어지기가 불가능합니다. 이 상태에서도 누전차단기등의 차단 장치가 없으면 중대한 재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50~100mA의 전류에서는 심실세동전류로 인체에서 심장의 기능을 잃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수분 내에 사망하게 됩니다. 또한 감전된 사람의 보호조치에 있어 먼저 주변의 전원을 차단하여야 합니다. 누설 전류가 차단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접촉하여서는 절대 안 됩니다. 2차 감전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안정하게 전원을 차단하고 나서 감전으로 의식불명인 경우는 감전사고를 발견한 사람은 먼저 119에 신고를 하고 현장에서 즉시 환자에게 인공호흡을 시행하여야 합니다.